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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대구 대성사, 제1회 다도사범수여식
천태종 대구 대성사 감로다도회가 창립 25년 만에 처음으로 사단법인 한국차인연합회가 인증하는 다도사범을 배출했습니다. 지난 29일, 대구 대성사 주최, 감로다도회 주관으로 제1회 감로다도회 다도사범증 수여식이 대성사 3층 서원당에서 열렸습니다. 수여식에는 대성사 주지 도원스님, 이태훈 달서구청장, 조현대 신도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감로다도회 지도자 강학순 서천차문화원장은 6명의 회원에게 사단법인 한국차인연합회 서천차문화원 명의의 다도 사범증과 휘호 등을 수여했습니다. 주지 도원스님은 차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불자들의 신행생활을
배수열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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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나누며 하나되기‥제주도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
천태종 NGO단체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가 제주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후원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나누며 하나되기’가 어제, 제주도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어린이와 어르신을 위한 행복 나눔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마스크 8만 장과 천연비누 등 약 5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 ‘나누며 하나 되기’ 정책실장 문법스님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상생과 포용의 정신으로 행복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달식에는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스님과 제주도 강인철 복지가족국장, 대한적십자 제주지사 정민희 차장 등이 참
제주지사 김건희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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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보회향, 다시 태어난 성보’ 개막‥성보 47점 공개
[앵커] '수보회향, 다시 태어난 성보' 불교중앙박물관 기획전이 개막했습니다. 수보된 성보 35건 47점이 공개됐는데요, 되살아난 성보를 친견하며 일어나는 환희심은 물론, 수보과정을 떠올리며 문화유산을 온전히 보존해야 한다는 인식도 함께 가질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남동우 기자입니다.-------------------------------------[리포트]멸실 위기에서 다시 태어난 성보가 공개됐습니다.조계종은 어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수보회향, 다시 태어난 성보' 기획전 개막식을
남동우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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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 진우스님 예방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에게 책임감과 뼈를 깎는 심정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뜻을 피력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어제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과 이승현 비례 후보의 예방을 받고 "책임을 반복해서 회피하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진우스님은 "높은 물가로 국민들의 고충이 크다"며 국민들에게 죄송함과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그러면서 "남 탓을 하기 전에 먼저 반성하고 다시 한 번 발심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얘기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또한 국민의 마
남동우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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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특별구족계 수계산림 입재‥15년 만에 봉행
2009년 이후 15년 만에 열리는 특별구족계 수계산림이 어제 통도사에서 입재했습니다.조계종은 어제 통도사에서 전계대화상 태허 무관 대종사, 총무원 총무부장 성화스님,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구족계 수계산림 고불식을 봉행했습니다.15년 만에 열린 특별구족계 수계산림은 2003년 12월 31일까지 사미·사미니계를 수지한 후 종단 사찰에서 수행했지만 장기간 구족계를 수지하지 않은 사미 42명, 사미니 13명 총 55명의 스님들을 대상으로 내일까지 2박 3일간 봉행됩니다.특별구족계 수계산림은 지난해 11월 총무원장
부산지사 제봉득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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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화합의 미래 희망
〔앵커] 어제는 도민 10분의 1인 3만 명의 희생을 낳은 제주 4․3 제76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제주 4·3평화공원에서 열린 어제 추념식에는 총선을 앞두고 여야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유가족과 제주도민은 4·3의 상처를 보듬고 완전한 해결로 나아가는 화합의 미래를 염원했습니다. 김건희 기잡니다. ---------------------------------〔리포트〕‘불어라 4·3의 봄바람, 날아라 평화의 씨’어제 제주 4·3평화공원에서 엄수된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오영훈 제주도지사, 국민
제주지사 김건희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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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4.3추모‥불교 피해도 진실규명 ‘사찰 3분의 1 폐허’
〔앵커] 서울에서는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제주 4.3 희생자를 추모하고 당시 피해를 입은 사찰과 스님을 비롯해 희생자와 유가족 모두가 억울함이 없도록 의혹 없이 진실을 규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성현 기자입니다.〔리포트〕제주도 역대 최대 참사 중 하나로 꼽히며 대한민국 제1공화국 시기 다수의 민간인이 학살되며 희생당한 ‘제주 4.3’.2000년 ‘제주 4.3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몇 차례 개정됐지만, 여전히 희생자 다수의 신원 확인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진상 규명과 명예회복에서도 미흡한 부분이 많은 상황입니다.제주 4.3으로
박성현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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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불자연합회 창립 '좋은 정책으로 회향’
〔앵커〕보건복지부 산하 6개 국책기간이 모여 있는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불자들이 신행단체로 결집했습니다. 불자연합회를 창립하고 부처님 가르침을 바르게 배우고 실천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박대규기자입니다. 〔리포트〕국민 건강과 보건산업 등 의료분야 정책 연구 최일선에 있는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불자들이 결집했습니다.지난 2일,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불자연합회가 조계종 포교원장 선업스님을 비롯해, 포교국장 선보스님, 공무원불자연합회 정승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오진희 질병관리청 국장/(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불자연합회
박대규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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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고암스님 가르침 계승‥평화수호비․사리탑비 다례재
〔앵커〕독립운동가이자 3.1운동 민족대표 33인중 한 명인 용성 대조사와 조계종 종정을 세 차례 역임한 고암 대종사를 기리는 다례재가 경기도 파주시 고암 대조사 생가터에서 봉행됐습니다. 사리탑비와 행적비가 조성된 지 3년 만에 처음으로 종단 원로 스님과 육군 지휘관 등 사부대중이 참석해 봉행됐습니다. 배수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파주에 위치한 고암대종사 생가터.2021년 한국불교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두 스님을 기리기 위해 평화의 탑비와 사리탑이 조성됐습니다.제막
배수열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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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극락암 호국선원장 원묵당 도오스님 영결식 엄수
지난 1일 원적에 든 통도사 극락암 호국선원장 원묵당 도오스님 영결식이 어제 엄수됐습니다.어제 통도사 극락암에서 엄수된 영결식에는 경봉문도회 문장 원명 지종 대종사, 회장 원산 도명 대종사, 전 동국대 이사장 법산 경일 대종사, 전국선원수좌회 상임대표 일오스님,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 등이 참석했습니다.지난 1일 극락암에서 세수 74세, 법납 50세로 원적에 든 도오스님은 1973년 경봉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74년 해인사 퇴설당 안거를 시작으로 용화사, 봉암사 등에서 100안거를 성만하고 2004년부터 극락호국선원에서 정진을 이어
부산지사 제봉득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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