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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3년 간 1억 5천여만 원 회향
〔앵커〕추운날씨에 코로나19로 경제까지 얼어붙어 더욱 힘든 요즘, 대구 지역민을 위해 꾸준한 자비 나눔을 실천하는 사찰이 있습니다. 안심정사 대구도량의 백미 나눔 현장을 안홍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리포트〕최근 대구 동구로 이전한 안심정사 대구도량이 백미로 가득 차 있습니다.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백미 나눔은 멈추질 않습니다.안심정사 대구도량이 지난 13일 백미 10kg 100포를 대구 동구청에 전달했습니다.백미는 대구 동구지역 총 22개동 중 해안동, 방촌동 등
대구지사 안홍규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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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라마가 매일 독송하는 경전은?
[앵커]티베트의 정신적 스승 달라이라마 존자가 한국인을 위한 반야심경 법문에서 매일 입보리행론 발심 게송을 독송하며 보살계를 수지한다고 밝혔는데요, 대승불교의 핵심인 보리심과 공성의 가르침, 수행법을 담고 있는 입보리행론 해설서가 나왔습니다. 진메이펑춰 린포체가 강설한 〈입보리행론〉을 중국 상하이 용화선원 주지 지엄스님이 번역한 〈입보리행론 강해〉를 최준호 기자가 소개합니다.-------------------------------------[리포트]‘상구보리 하화중생’으로 대표되는, 대승불교의 기본을 이루는 가르침인 보리심과 보살행
최준호 기자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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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속 난민은?..방역 취약한 로힝야족
〔앵커〕최근 태국에서 미얀마 로힝야족의 밀입국이 적발됐는데요. 19명중 7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아직도 진행 중인 로힝야 난민 고통의 현 주소와 풀어야 할 방향을 정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태국 이민청 경찰이 AFP통신을 통해 방콕 돈므앙 지역에서 밀입국 로힝야족 19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미얀마 서부 라카인주에서 육로를 통해 태국으로 밀입국했는데 이 가운데 7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현재 격리상태입니다.코로나 방역문제까
정준호 기자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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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에 상명정사 선출
학교법인 회당학원 제27대 이사장에 대구 선륜심인당 주교 상명정사가 선출됐습니다.
남동우 기자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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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승적 바꾼 군승법사 전역처분 정당
대법원이 혼인사실이 드러나 조계종에서 태고종으로 승적을 바꾼 군승법사에 대한 전역처분이 정당하다고 최종 판결했습니다.대법원은 지난해 12월 30일 전 군종장교 김 씨가 국방부를 상대로 제기한 ‘장교 현역복무부적합자 전역처분 취소 청구 소송’ 파기환송 상고심에서 원고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습니다.이에 따라 국방부가 김 씨를 전역처분한 행정절차가 합당한 것으로 최종 결론났습니다.대법원은 “병역법에 따르면 국방부 군종 분야에 불교는 조계종만 편입돼 있고, 태고종이 병적편입 대상 종교로 선정된다 하더라도 태고종의 자격 인정과 추천
정준호 기자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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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상 후보자 추천 접수‥2월 8일까지
한국불교 발전을 이끌어 갈 불교계 숨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제36회 불이상 후보자 추천을 접수합니다.불교학과 불교학 인접 분야에서 한국불교학을 선도할 인재에게 수여되는 연구 분야 후보자는 박사 학위 취득 이후 연구원, 강사, 교수 등으로 우수한 연구 성과와 업적을 보여 온 학자가 대상입니다. 신행과 포교, 봉사활동 등을 통해 인류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되는 실천 분야 후보자는 인류사회에 도움이 되는 자비행을 실천하고 있는 불교인 또는 불교 단체가 대상입니다.후보자는 분야별로 오는 2월 8일까지 한 명만 추천
남동우 기자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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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귀속된 선암사만이 진실한 실체"
[앵커] 조계종이 순천 선암사 차 체험관 철거소송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선암사는 국가법에 의해 조계종에 귀속된 사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법에 의해 조계종에 귀속된 선암사만이 진실한 실체”라며 “대법원 판결은 조계종 선암사의 적법한 권한행사는 부정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이석호 기자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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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역 유치되면 시간ㆍ비용 줄어들어"
〔앵커〕 2028년 완공 예정인 남부내륙고속철도 김천, 거제 구간 합천역 입지를 두고 논란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해인사와 지역 주민은 해인사역이 유치되면 시간과 비용이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은아 기자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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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된 쌍미륵입상 인근 채석단지?
[앵커]보물 제93호 파주 용미리 마애이불입상이 인근 채석단지 허가를 두고 문화재 훼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기업은 7년 전 지정불허에도 채석 면적을 대폭 늘려 또다시 허가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현실화될 경우 진동과 균열 등으로 성보 안전에 심각한 우려가 예상됩니다. 이동근 기잡니다.------------------------------[리포트]천연암벽의 자연미와 불상 조각의 절묘한 조화가 어우러진 보물 제93호 파주 용미리 마애이불입상.고려시대 조성된 성보는 투박한 듯 토속적 느낌의 원립불과 방립불이 웅장함을 자랑
이동근 기자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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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영축총림대도량’ 총림석 제막
세계문화유산 영축총림 통도사가 ‘총림석 제막식’을 봉행했습니다.영축총림 통도사는 지난 11일 경내 선자교 옆에서 방장 중봉 성파 대종사, 주지 현문스님을 비롯해 사중 스님들이 함께한 가운데 ‘영축총림대도량’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높이 4m, 길이 6m, 무게 70톤 규모의 총림석 제막식을 봉행했습니다.통도사 측은 “사찰을 찾는 많은 참배객들이 총림석을 통해 통도사가 지닌 세계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함께 지켜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총림석은 통도사가 지난
부산지사 오용만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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