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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한국조폐공사‥불교문화유산 기념주화 제작
조계종과 한국조폐공사가 불교문화유산을 기념주화로 제작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어제 불교문화유산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협약은 전통문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한국조폐공사가 제안해 성사됐습니다.조계종과 화폐공사는 주제 선정과 자료 제공에 협력하고 종단 소유의 불교문화유산을 기념주화로 정기 제작해 상품화 한다는 계획입니다.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교구본사 성보를 순차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 일부를 불교문화유산 보호와 활용에 후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정현선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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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 조계종사회노동위원회 31명 위촉··위원장 지몽스님
〔앵커〕사회적 약자의 곁에서 부처님 자비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가르침을 전하고 있는 조계종 제5기 사회노동위원회 위원 위촉식이 진행됐습니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사회노동위원회 1차 전체 회의에서 위원장과 수석부위원장을 선출하며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배수열 기자입니다. ---------------------------------〔리포트〕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제5기가 지몽스님을 위원장으로 출범했습니다.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당연직 사회부장 도심스님을 포함해 25명의 승가위원과 6명의 재가위원 총 31명을 제5기 사회노동위원으로
배수열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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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6대 총림, 4월 29일~5월 7일 ‘실사’
조계종 제18대 중앙종회 총림실사특별위원회가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6대 총림을 실사합니다.총림실사특위는 어제 제2차 회의를 열고 총림 실사 일정을 확정했습니다.세부 실사 일정은 총림과 협의해 정하기로 했으며, 교육원으로부터 총림별 교육기관 운영 현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교육원에 따르면 전국 13개 강원 가운데 사미 9개 강원 중 기준인원 20명을 충족한 강원은 통도사와 해인사뿐이었고, 사미니 강원 4곳 중 기준인원을 충족한 곳은 운문사와 봉녕사 뿐이었습니다.총림실사특위는 현장 실사를 통해 강원 뿐 아니라 총림의 구성 요건과
남동우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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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동대사, 창립 16주년‥3만등 불빛으로 장엄
〔앵커〕천태종 대구 동대사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3만 3천 3백개 장엄등과 오색등불로 도량을 장엄했습니다. 부처님오신날 봉축 열기가 점화되는 분위기입니다. 대구지사 엄창현 기잡니다.---------------------------------〔리포트〕불.법.승 구호에 3만 3천 3백개의 등불이 일제히 환하게 불을 밝힙니다. 천태종 대구 동대사가 지난 10일 창립 16주년과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국운융창과 평화통일, 천대종 3대 지표 실천을 기원하며 봉축 점등 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덕수스님 / 천태종 총무원장 (호국 3
대구지사 엄창현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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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부은사 회주 태우당 혜명 대종사 영결식 엄수
가락고찰 부은사를 중창하고 지역불교 발전과 전법교화에 일생을 바친 태우당 혜명 대종사 영결식이 지난 10일 엄수됐습니다.팔봉문도회장으로 봉행된 영결식은 문도회장 구하스님, 경남교구 종무원장 황봉스님, 불모산영산재 석봉스님을 비롯해 문도와 신도 등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됐습니다.태우스님은 성봉화상을 은사로 출가해 1996년 부은사 주지 소임을 맡고 밀양불교사암련회장과 태고종 경남교구종무원장을 역임한 데 이어 2014년 태고종 원로의원에 추대됐습니다. 기도과 전법도생를 평생의 화두로 정진해온 스님은 지난 5일 세납 92세 법랍 61세로
호남지사 조용수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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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부산 사부대중 “국민 위한 일꾼 되길”
〔앵커〕어제 전국 3천5백여 투표소에서 제22대 총선이 일제히 진행된 가운데 불심의 도시 부산, 제14교구 본사 금정총림 범어사 스님들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에게 나라와 불교 발전에 기여해 주길 당부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기잡니다.------------------------------------〔리포트〕부산지역 발전과 불교 발전에 기여할 제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기 위해 범어사 스님들도 투표장을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범어사 방장 정여스님과 주지 정오스님, 총무국장 대방스님을 비롯한 사중스
부산지사 오용만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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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사부대중 “국가․전통문화 발전 노력 당부”
〔앵커〕대구․경북 불자들도 22대 국회에 기대와 바람을 전했습니다. 대구지사 안홍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대구 경북지역 스님들도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인 소중한 한 표로 지역과 불교발전에 기여할 지역일꾼이 선출되길 기대했습니다은해사 주지 덕조스님을 비롯한 스님들은 무엇보다 국민을 대신하는 일꾼이라는 소명의식을 강조하고 은해사를 비롯해 주요 교구본사와 사찰이 산재해 불교인구가 높은 지역인만큼 전통문화 계승발전에도 역할을 기대했습니다덕조스님 / 은해사 주지(전통
대구지사 안홍규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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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 인도 최고경영자, 진관사 체험 ‘한국문화 호감도 상승’
〔앵커] 관광 활성화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 인도 최고 경영자들이 진관사를 찾았습니다. 마음을 배우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관불의식을 비롯해 명상체험과 사찰식 김치를 직접 만들어 보고 사찰음식을 맛보며 한국전통문화에 이해와 호감을 더했다고 합니다. 박성현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인도 최고경영자 커뮤니티 ‘YPO’ 인도 뭄바이 회원 50여 명이 어제 서울 은평구 진관사를 찾았습니다.한국관광공사가 인도 방한관광 활성화 일환으로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YPO회원 200여 명을 한국으로 초청했습니다.YPO는 세계
박성현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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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암곡 부처님 바로 모시자<남산방아타령> “히트다 히트”
[앵커]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염원을 담은 뮤직비디오 '남산방아타령'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청년 퓨전 국악밴드 ‘경성구락부’가 경주 남산 불교유적지를 순례하며 느낀 감동과 열암곡 마애부처님이 바로 모셔지길 바라는 소망을 담았습니다, 남동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 [리포트](현장음)“오월이라 단오일 경주 남산 열암곡에많은 사람 모두 모여 누워 계신 마애불상일심으로 세우려니 에-여럿이 한 맘 먹고얼씨구 지화자 좋다“퓨전 국악밴즈
남동우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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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고운사 가운루,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이 지난 9일 의성 고운사 가운루를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고운사 가운루는 정면 5칸, 측면 2칸의 장방형 평면에 팔작지붕 형식을 갖춘 사찰 누각으로 기존의 사찰누각과 달리 독특한 구조에 자연과 조화를 잘 이뤄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받습니다.고운사 가운루는 1688년에 조성됐으며 계곡 위를 가로지르는 사찰 누각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선 중·후기 건축양식이 현재까지 잘 남아있어 높은 문화유산적 가치를 지닙니다. 경북 의성 고운사는 681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조계종 제16교구 본사로 해동제일지장도
배수열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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