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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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에 만당스님 임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에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만당스님이 임명됐습니다.
남동우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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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예방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신우철 완도군수와 불교와 완도 역사를 주제로 환담했습니다.진우스님은 어제 신우철 완도군수와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신우철 군수가 "군부대가 들어선 자리가 법화사 터였을 것"이라고 말하자 "장보고가 청해진 본진이었던 장섬에 있을 때 절을 지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우스님은 "완도가 원래 ‘원도’였는데 ‘원’은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은 후 최초로 설법한 성지 녹야원의 ‘원’을 뜻한다"며 "장보고가 중국에 법화원을 설립하고 완도에도 법화사를 지었고 당시 중
남동우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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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 주지 선거 정덕ㆍ황석ㆍ노현ㆍ원경스님 출마
조계종 제5교구본사 법주사 주지 선거에 정덕스님, 황석스님, 노현스님, 원경스님이 출마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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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원정각 대종사 열반 30주기 추념불사
진각종이 원정각 대종사 열반 30주기 추념불사를 봉행했습니다.지난 24일 진각종은 서울 성동구 밀각심인당에서 통리원장 도진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정각 대종사의 유훈을 되새겼습니다.통리원장 도진정사는 “원정각 대종님의 투철한 자기 수행과 종단 사랑의 정신을 본받아 포교와 교화가 수행이라는 가르침을 널리 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생활불교와 실천불교를 앞세우며 불교 대중화에 힘쓴 원정각 대종사는 ‘밖으로는 법신부처요 안으로는 자성부처라 눈앞의 상에 의뢰하지 말고 심인을 믿을지라’는 열반송을 남기고 1994년 입적했습니다.
김승태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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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ㆍ봉은사, ‘천년을 세우다’ 각 1억 전달
조계사와 봉은사가 조계종 제37대 집행부 핵심 사업 '천년을 세우다'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조계사 주지 담화스님과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은 어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천년을 세우다' 기금 1억 원을 각각 전달했습니다. 진우스님은 "직영사찰인 조계사와 봉은사의 동참으로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바로 모셔서 미래 천년의 부처님 가피를 받을 수 있도록 불사를 원만하게 회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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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백양사 주지 무공스님 사실상 당선
조계종 제18교구본사 백양사 주지 선거에 단독 출마한 현 주지 무공스님이 사실상 당선됐습니다.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어제 제406차 회의를 열고 무공스님의 후보 자격에 이상 없음을 확인했습니다.‘산중총회법’에 따르면 본사 주지 후보자가 단독으로 등록한 때에는 성원 여부와 관계없이 산중총회를 개회하고 만장일치로 후보자를 선출한 것으로 합니다. 중앙선관위는 백양사 주지 후보자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 구성원으로 비구 158명, 비구니 32명, 총 190명을 확정했습니다.제18대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 율원분야 향성스님과 법제분야 상원스님
남동우 기자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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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소리 ‘범패’ 대중화에 성큼
〔앵커〕탄허대종사 탄신 111주년을 맞아 육법공양의 소리가 헌정됐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성악 학생들에 의해 천상의 소리로 재현되면서 우리나라 전통성악 중 하나인 범패의 세계적 발돋움에 토대가 마련됐습니다. 하경목 기잡니다. ------------------------------〔리포트〕닿지 않는 곳이 없는 소리, 그래서 천상의 소리라고도 일컫는 범패가 잔잔하면서도 웅장함을 머금은 채 무대를 가득 채웁니다. (사)아시아 태평양 공동체 산하 천상소리단은 지난 24일 탄허기념불교박물관에서 탄허대종사 탄신 111주년을 기념해 불교의
하경목 기자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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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종정예하 성파 대종사 “정진하고 정진해 견성”
〔앵커〕지난해 11월 결제에 들어가 3개월 동안 화두를 들고 깨달음을 향해 치열하게 정진한 전국 90여 선원 1800여 납자들이 지난 24일 올해 첫 보름을 맞아 일제히 정진을 해제했습니다. 조계종 종정예하 중봉 성파 대종사는 주석처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해제 법문을 통해 안거 대중의 정진을 격려하고 견성의 환희를 맞을 때까지 끊임없이 정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오용만 기잡니다.------------------------------------〔리포트〕조계종 종정예하 중봉 성파 대종사가 주석하고 있는 불보종찰 통도사석달 겨울 정진을 회향
부산지사 오용만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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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총림 동안거 해제 “해제․결제 따로 있지 않다”
[앵커] 통도사를 비롯해 법보종찰 해인사, 승보종찰 송광사 등 전국 총림도 일제히 해제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법보종찰 해인총림 해인사 방장 원각 대종사는 결제와 해제가 따로 있지 않아 해제 때도 항상 결제하는 마음이어야 한다며 선인들이 만행을 통해 선지식을 찾고 문답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고 법문을 시작했습니다.원각 대종사는 해제를 결제처럼 보낼 수 있을 때 비로소 걸망 속의 발우를 제대로 들고 다닐 자격이 있다며 해제 후 정진을
이은아 기자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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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 동안거 해제 “생사해탈 못했다면 다시 공부”
[앵커] 조계종 제18교구본사 백양사도 해제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남동우 기자입니다. -------------------------------------[리포트]계묘년 동안거 해제 법요식이 봉행되고 있는 백양사 대웅전.지난 3개월 동안 용맹정진했던 수좌들이 삼보에 예경을 올립니다.운문선원과 고불선원에서 안거를 성만한 21명을 대표한 스님이 백양사 주지 무공스님에게 안거증을 받습니다.수좌 일수스님은 해제 법문을 통해 "한 명이라도 눈 푸른 납자가 나오면 우리 사회와 국가가 불국정토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수스님/ 백양사 수좌
남동우 기자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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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동안거 해제 법회 봉행
불국사는 갑진년 동안거 해제 법회를 봉행하고 정초기도를 회향했습니다. 해제 법회에는 불국사 승가대학원장 덕민 대종사, 주지 종천스님을 비롯해 이영숙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이 동참했습니다.불국사 승가대학원장 덕민스님은 동안거 동참 대중의 모든 장애가 사라지고 동안거 회향과 정초 산림기도 회향 공덕으로 모든이 서원이 성취되기를 축원했습니다.불국사 조실 월산 대종사 육성법어에 이어 주지 종천스님은 부단한 정진을 당부했습니다.종천스님/불국사 주지공부에는 해제와 결제가 따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선방 수좌 스님들 해제 철 만행으로 좋은 공
대구지사 안홍규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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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사 차기 주지 후보 지혜스님 만장일치 선출 “대중화합”
[앵커] 조계종 제3교구 본사 설악산 신흥사 차기 주지 후보에 현 주지 지혜스님이 만장일치로 선출됐습니다. 지혜스님은 대중화합을 통해 다시 한 번 교구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승한 기자가 전합니다.------------------------------〔리포트〕조계종 제3교구 본사 설악산 신흥사 29대 주지 후보에 지혜스님이 당선됐습니다.신흥사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 신흥사 설법전에서 본사 주지 후보자 선출에 따른 산중총회를 열고 단독 출마한 지혜스님을 선거 없이 만장일치로 선출했습니다.지혜스님은 “고암, 성준, 무산대종
강원지사 최승한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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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불총 24주년 기념‥제17대 회장 고현석 참모차장 취임
〔앵커〕 군불자들의 신행생활과 군불교 발전의 초석을 다져온 국군불교총신도회가 창립24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고현석 17대 회장은 취임과 함께 호국불교 계승과 군포교 활성화를 다짐했습니다. 정현선 기자입니다. ---------------------------------〔리포트〕창립 24주년을 맞은 국군불교총신도회가 어제 서울 용산 국방 원광사에서 기념법회를 봉행하고 군 포교 재도약을 다짐했습니다.군불총 창립 24주년 법회에는 조계종 군종교구장 법원스님을 비롯해 불교계 주요 인사와 전국 군승, 법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군
정현선 기자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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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 선원 동안거 해제‥백양사 운문선원 ‘용맹정진’
[앵커] 오늘은 지난해 11월 결제에 들어간 계묘년 동안거 정진을 해제하는 날입니다. 지난 3개월 동안 전국 93개 선원에서 1861명의 대중이 용맹정진 했는데요, 수좌들은 해제를 기해 걸망을 메고 만행에 나서는 또 다른 결제를 시작합니다. 해제를 하루 앞둔 어제 백양사 운문암 운문선원의 정진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남동우 기자입니다. -------------------------------------[리포트]계묘년 동안거 해제를 하루 앞둔 백양사 운문암 운문선원. 선원장 보인스님을 비롯해서 21명의 수좌들이 일념으로 화두를 참구하고
남동우 기자 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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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스님 “9월 광화문, 대학생불자 참신한 의견․동참 기대”
〔앵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9월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국제선명상대회와 대한민국 불교도대법회에 대학생 불자들의 참신한 제안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주현우 중앙회장과 임원진이 새해를 맞아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포부를 밝히며 한국불교발전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임원진이 새해를 맞아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했습니다.진우스님은 주현우 신임 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원 임원진 10명의 이름
정현선 기자 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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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소청심사위원회 ‘천년을 세우다’ 기금 2000만원
조계종 소청심사위원회가 제37대 집행부 핵심 종책 사업 ‘천년을 세우다’ 불사에 동참했습니다.위원장 환풍스님을 비롯한 소청심사위원회 위원 스님들은 어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천년을 세우다’ 불사 기금 2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진우스님은 깊은 감사를 표하며, 동참 원력으로 내년 초에는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바로 모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환풍스님은 작은 정성이나마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불교중흥에 함께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현선 기자 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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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태고종 예방 “의료진 복귀 호소에 감사”
〔앵커〕유인촌 장관이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을 예방해 의료인 현장복귀 호소문 발표에 감사를 전하고 영산재 세계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표했습니다. 상진스님은 국민평안을 위해 부처님 가르침을 사회에 회향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박성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어제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을 예방했습니다.유인촌 장관은 국민의 희생이 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의사와 예비 전공의들의 조속한 의료현장 복귀를 호소한 상진스님에게 정부를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상진스님은 나라가 안정돼야 국민의 삶
박성현 기자 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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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동국대학교 입학식‥3187명 동국인 첫걸음
조계종립 동국대학교 서울 캠퍼스가 3000여 신입생의 대학생활을 축하하는 입학식을 열었습니다. 동국대학교는 어제 이사장 돈관스님과 윤재웅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충체육관에서 입학식을 열고 3,187명의 ‘아기 코끼리’ 새내기 동국인의 새출발을 축하했습니다. 돈관스님은 신입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축하하고 끊임없이 정진해 인품을 갖춘 멋진 인재로 성장하길 당부했습니다.동국대는 신입생에게 응원 머플러와 배지를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입학 60주년을 기념해 64학번 동문 선배들이 준비한 노트북과 테블릿을 선물하며 대학생활을 응원했습니다.
배수열 기자 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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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호국사, 육군사관학교 80기 졸업 및 임관법회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장교들의 요람 육군사관학교 화랑호국사가 80기 졸업과 임관축하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22일 법회에는 군종특별교구장 법원스님과 23명의 군종법사, 전·현직 군불자들이 참석해 졸업과 동시에 초급장교로 임관을 앞둔 80여 불자 생도들의 새출발을 축하했습니다. 법원스님과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 진각종 포교부장 법공정사는 신행활동에 활발했던 큰 졸업생도와 재교생의 공로를 치하하며 표창장을 수여하고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불자생도들은 장궤합장으로 화랑의 호국정신을 이어 정진과 전법에 나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호산스님은 생
배수열 기자 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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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스님 “전공의들 조속히 복귀해달라”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생명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라며 전공의들에게 의료 현장을 지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진우스님은 어제 호소문을 통해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의료 개혁 정책과 관련해 전공의들이 대규모로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환자를 살필 의사가 없는 전례 없는 의료 공백이 시작되고 있다"며" "전공의들의 현장 복귀는 생명의 가치를 살리는 소중한 공헌"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이어 정부에도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좀 더 진중하게 경청해 전공의 등 전반적인 의료계의 처우를 개선하고 병원과 의사, 환자들이 서로 상생할
남동우 기자 2024-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