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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불서> '미소를 만드는 마음성찰'외 2권

기사승인 2014.08.28  1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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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고 아름다운 삶의 주인공, 모두가 원하고 꿈꾸는 모습일 텐데요.
행복한 불서, 현강스님 에세이 <미소를 만드는 성찰>을 통해 주인공이 되는 법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불교의 근본교리를 깨우칠 수 있는 <계,정,혜 인간불교의 근본 가르침>과 <선가귀감>도 함께 만나보시죠.  

교도소 포교 35년, 초대 조계종 교정교화 전법단장인 현강스님 에세이 <미소를 만드는 마음성찰>입니다.

현강스님은 오랜 수련을 통해 쌓은 아름다운 지혜와 미소, 수행과 마음자리 지식 등을 시와 수필로 전하고 있습니다.

‘염화 미소’, ‘인연’, ‘마음이 부처라네’등 따뜻한 주제의 글은 무명에 갇혀 생각 없이 기계적으로 살아가는 우리 삶에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행복을 보다 오래도록 음미할 수 있는 지혜로운 주인공으로 이끌어줍니다.

진정 행복의 조건을 현강스님 책을 통해 직접 깨우쳐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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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혜 인간불교의 근본 가르침>입니다.

이 책은 계학, 정학, 혜학 3부로 구성돼 있습니다. 삼학은 서로 보완관계에 있으며 어느 하나라도 소홀하지 않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복덕쌍수, 해행병중의 근본적인 힘이 되어 원만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이 책으로 생활속에서 청정하고 안락한 불국정토를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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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책은 선수행의 길을 가는 납자들의 지침서 ‘선가귀감’을 새롭게 해석한 신간 <서산대사의 마음으로 본 선가귀감>입니다.

해인사 길상암 명진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동국해 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양지스님. 이 책은 억압받던 조선불교의 현실에서도 전등을 지켰던 서산대사가 후학들에게 전한 선(禪)의 나침반을 가장 정확히 해석한 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스님은 “선가귀감의 원문을 유교식 한자로만 해석한 기존 번역의 한계를 넘어 깨달음의 입장에서 서산대사의 선지(禪志)를 정확히 밝혀야 겠다”는 원력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기존 해설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절제된 해석과 충실한 주해, 각주로 선가귀감의 참된 가치와 면목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행복한 불서 김효선입니다.

BTN불교TV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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