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를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행복한 불서 오늘은 쉽게 불교를 이해할 수 있는 <두 글자로 깨치는 불교>와 대행선사의 <건널강이 어디 있으랴> 그리고<현판기행>을 함께 소개합니다.
평온하고 지혜로운 삶을 찾는 현대인에게 불교는 새로운 대안으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하지만 불교에 처음 입문하는 초심자들에겐 수많은 불교입문서가 여전히 어렵기만 합니다.
조계종 교육원 교육국장인 저자 가섭스님은 불교를 쉽게 풀어 전하는 일이 해결해야 할 숙제처럼 가슴에 자리해 이 책을 펴냈다고 말합니다.
<두 글자로 깨치는 불교>는 불교의 핵심 키워드 49개를 오직 두 글자 용어로 정리해 경전에 근거해 풀어가며 이 시대에 어떻게 적용할지 책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부처님의 가름침, 이제 쉽게 깨우쳐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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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수행에 대한 복잡한 용어와 개념들을 간단하고 명쾌하게 설명한 책 <건널강이 어디있으랴>입니다.
책은 일상에서 벌어지는 세속적인 일들을 불교 가르침으로 실천하고 지혜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근본적인 물음에서부터 진정한 깨달음까지 대행스님의 책을 통해 마음공부를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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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의 현판에 얽힌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책 <현판 기행>입니다.
이 책은 옛 현판을 찾아 현판에 담긴 이야기와 글을 쓴 서예가. 그리고 현판이 달린 건물 이야기 등을 취재해 정리한 책입니다.
저자는 옛 현판이 가지고 있는 역사. 문화적 ‘유산’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큰 행운이라고 말합니다.
사찰에 걸린 현판이 이 책을 통해 소중한 가치로 인식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행복한 불서 김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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