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상에 쫓기고 치열한 경쟁으로 지친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몸과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요가와 힐링명상 찾는 분들 많은데요. 행복한 불서 <정좌수도강의>를 통해 편안한 마음 되찾아 보시는 건 어떨까요? 또 <나 그리고 우리를 위한 복 짓기>와 <그저 인간이 되고 싶었다>도 함께 만나보시죠.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행위는 수면이고, 가장 적극적인 방법은 ‘정좌(靜坐)’라고 합니다.
<정좌수도강의>는 정좌에 관심이 있거나 입문한 사람에게 정좌의 자세부터 자세를 취해야 하는 이유, 몸에 미치는 영향과 몸에 일어나는 반응, 마음 관계 등을 하나하나 단계별로 짚어 줍니다.
정좌 수도를 하는 목적은 개개인마다 다르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개인의 이기심이 아닌 생명의 참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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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문화의 산물이자, 달이 주는 시간 선물 바로 윤달입니다. 윤달에 쌓는 복덕처럼 우리 삶에 복을 짓는 책<나 그리고 우리를 위한 복 짓기>입니다.
지금까지 전승돼 오고 있는 ‘윤달 복 짓기’ 풍습은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삶’을 살았던 우리 선조의 태도를 반영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세가지 윤달 불교민속에 주목해 ‘생전예수재’, ‘삼사순례’, ‘가사불사’를 통해 기도하고 수행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윤달에 짓는 복은 윤달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큰 공덕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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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책은 중국 불교 역사를 뒤바꾼 홍일대사의 치열했던 삶의 기록을 담은 <그저 인간이 되고 싶었다>입니다.
전체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홍일대사가 직접 쓴 이야기로 꾸며졌습니다. 자유로운 예술가에서 중국 근대 4대 고승이 된 홍일대사의 삶, 그리고 홍일대사가 깨우친 불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가수행자의 롤 모델로 불렸던 그의 삶과 사상을 ‘그저 인간이 되고 싶었다’를 통해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불서 김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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