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행복한 불서> 염불처럼 서러워서 외 2권

기사승인 2014.12.04  19:33:00

공유
default_news_ad2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합니다. 김성동의 역사 에세이 <염불처럼 서러워서>를 통해 우리가 익히 알지 못했던 역사를 되짚어 보고 왜 역사를 기억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이어서 남지심 작가의 <솔바람 물결소리>, 우룡 큰 스님의 <신묘장구대다라니 기도법>도 만나보시죠!

장편 구도소설 ‘만다라’의 작가 김성동씨가 펴낸 역사 에세이 <염불처럼 서러워서>.

한 때 출가자였던 작가는 친일파 후손들이 대를 이어 부와 권력을 세습하고 있는 일그러진 역사의 심판에 친일 청산이라는 날카로운 칼날을 들이댑니다.

작가는 역사를 ‘승자의 기록’이라고 표현하며 역사에서 밀려난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이루고자 했던 세상이 어떤 것이었는지 적어도 우리는 궁금해 하고 알아야한다“고 역설합니다.

스님을 비하하는 말인 ‘땡초’가 어떻게 유래됐는지, 백제 후손은 왜 동남아시아로 건너가 화교가 됐는지 등 교과서에서는 배우지 못했던 역사, 시대가 가르치지 않았던 역사를 다양한 일화로 지금 우리에게 일깨웁니다.
-----------------------------------
애환 가득한 보통 사람의 삶을 섬세하고 종교적인 시선으로 그리는 남지심 작가! 그녀의 초기작품 <솔바람 물결소리>가 34년 만에 재출간 됐습니다.

부처님 글을 널리 알리는 것이 자신의 소임이라는 작가는 아픔이 순수한 아름다움임을 이 책을 통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삶과 죽음, 윤회 등 작가는 책을 통해 불교적 관점에서 인간의 삶과 관계를 감동적으로 풀어냅니다.
 
30년이 지난 지금 오히려 더 은은한 광채를 내뿜는 책은 다시 한 번 잔잔한 물결로 여러분 가슴 속에 스며들 것입니다.
------------------------------------
세 번째 책은 <신묘장구대다라니 기도법>입니다.

우룡스님은 기도법 외에 신묘장구 대다라니 기도 영험담 등을 함께 구성해 기도하는 이의 신심과 열의를 더욱 굳건하게 합니다.
 
또 스님은 신묘장구대다라니의 위신력을 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관세음보살의 대자비에 주목해 그 뜻을 따라 원을 세우기를 권합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 기도법>를 통해 여러분의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행복한 불서 양혜선입니다.

BTN불교TV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최신기사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뉴스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