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행복을 느낄 줄 아는 사람, 또 지혜가 가득한 사람이 되려면 본래 자기 모습을 바라 볼 줄 알아야 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자기를 바라보는 깨달음으로 안내하는 책 3권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십우도>, <시끄러운 원숭이 잠재우기>, 그리고 <삶의 브릿지>입니다. 김효선 아나운가 소개합니다.
방황하는 자신의 본성을 발견하고 깨달음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는 책 <십우도>입니다.
책은 보명선사의 목우도와 곽암선사의 십우도를 중심으로 불성을 찾는 과정을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선의 단계를 소와 동자에 비유해 본성을 찾는 과정을 10단계로 나눠 알기 쉽게 설명한 십우도. 이 책과 함께 선의 역사와 수행의 깨달음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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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도 쉬지 않고 뛰어다니는 우리의 마음을 고요하게 멈추는 책 아잔 브라흐마 스님의<시끄러운 원숭이 잠재우기>입니다.
쉽고 명쾌하면서도 재미있는 108가지 에피소드가 가득한 이 책은 1장 좋을지 나쁠지 누가 알겠나 등 총 7장으로 구성됐습니다. 책 속에는 인생의 희로애락, 내려놓음 여러 과정을 거쳐 지혜에 이르는 길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욕망 없이 완벽하게 멈춰 있으면 깨달음이 온다는 스님의 말씀처럼 이 책을 통해 완벽하게 고요히 멈춰 있는 법을 터득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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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으로 수행과 전법에 매진해온 일우스님의 신행 지침서 <삶의 브릿지>입니다.
신(信),해(解),행(行),증(證)으로 구성된 책은 믿음의 삶이 무엇인지 마음의 힘으로 기도하는 법이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내 삶 속에서 행복을 이어주는 다리, 삶 속 영원을 노래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필요하다면 스님의 책을 통해 삶 속 진정한 행복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불서 김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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