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불서 오늘은 유마거사와 의상대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소설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긍정 메시지를 담은 불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천만 관객을 모은 영화 관상과 탄트라의 작가, 백금남 씨의 신작 장편소설 <유마>입니다.
책은 불교의 교조, 석존의 권위에 도전해 그의 법을 더욱 위대하게 했던 유마거사의 삶과 가르침을 흥미롭게 담았습니다.
깨달음을 얻을 것인가, 중생을 먼저 제도할 것인가.
종교는 이상이 아닌 현실이어야 한다며, 현실적으로 배고픈 자에게 먼저 물과 빵을 주기 위해 일어섰던 유마거사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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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종의 초조 의상대사의 일대기를 그린 소설 <법성게>입니다.
소설은 당나라로 함께 공부를 떠났던 원효대사와 의상대사가 해골 물을 마신 후 깨달음을 얻고 헤어진 이후부터 시작합니다.
1300여 년 전 법성게가 탄생한 배경, 화엄의 세계를 널리 펼쳐 눈먼 중생의 고통을 구제하는 의상대사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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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생활에 기운을 불어넣고 행복의 꽃을 피울 수 있는 책, 승한스님의 <좋아 좋아>입니다.
책은 1장, 그래 그래를 시작으로 믿어 믿어, 힘내 힘내, 그럼 그럼 등 8개의 긍정 주제로 구성했습니다.
승한스님은 말을 따라 인생이 달라지기도 생각이 달라지기도 한다고 말합니다.
스님은 직접 겪은 힘들었던 과거를 바탕으로 어떻게 행복한 삶에 이를 수 있는지 단순한 진리를 잊고 사는 우리들에게 끊임없이 긍정의 말을 하라고 책을 통해 당부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불서 김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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