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커피를 많이 소비하는 국가라고 하는데요. 나른한 일상을 깨우고 여유를 즐기는 삶의 윤활유가 된 커피, 그런데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혀 안정을 찾고 숙면을 유도하는 데는 커피보다 차의 효과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살고 계시나요? 행복한 불서 오늘은 올바른 차 문화와 함께 행복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는 책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차의 이해와 분류를 알기 쉽게 서술한 책 <다정의 티 스케치>입니다.
저자 박기봉씨는 2003년 3월부터 중국의 윈난성을 시작으로 쓰촨, 후난성 등 차밭을 다니며 기록한 내용을 바탕으로 차의 분류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책은 1장 차를 찾아 떠나는 길과 2장 차의 이해와 분류로 구성됐습니다. 좋은 차가 되려면 어떤 환경이 필요한지, 차 밭 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차 관련 정보가 다양한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담겼습니다.
통도사 기후스님에게 차를 배우면서 차인으로 삶을 시작한 저자는 커피 열풍이 불고 있는 우리나라에 전통 차 열풍의 작은 불씨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출간 의미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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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목적이 있는지 없는지,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책 <왜 사는가>입니다.
책은 불교 연구가이자 일본 정토진종 신라회 회장 타카모리 켄테스가 정토진종 창시자 고승 신란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정신과 의사 아케하시 다이지, 철학자 이토 켄타로와 함께 현대인이 직면하는 여라가지 문제들을 짚어보면서 동서고금의 변하지 않는 인생 목적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매일 바쁜 일상 속에서 왜 이렇게 바쁜지, 뭘 위해 쉼 없이 뛰는 건지하고 생각하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행복이란 무엇인지, 인생이 무엇이 깊이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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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고 싶지만 길을 몰라 헤매고 있는 분들을 위한 책 <법륜스님의 행복>입니다.
책은 수많은 사람들이 법륜스님에게 던진 질문과 스님의 답 중 가장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은 내용을 엄선한 행복 안내서입니다.
1장, 왜 삶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까 등 총 다섯장으로 구성된 책은 삶에 지치고 관계에 상처받고, 부조리한 세상에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인생의 길라잡이가 돼 줄 것입니다.
행복한 불서 김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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