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반복되는 하루를 특별하게 만드는 비법은 내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하루를 보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오늘은 행복한 불서로 가슴 따뜻한 특별한 날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지금 바로 여기에서 나의 마음을 온전히 알 수 있게 도와주는 책 <괜찮아, 나는 나니까>입니다.
책은 불교계 대표 문장가로 알려져 있는 성전스님이 아름다운 사찰의 풍경, 아랫마을 할머니의 귀여운 하소연 등 소소한 일상과 실크로드로 구법여행을 떠난 이야기 등 91편의 다양한 이야기로 나에게서 희망 찾는 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숨 쉬는 것이 삶이라면,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숨을 쉬어야 할까요.
스님의 글을 읽다 보면 작고 초라하게 느꼈던 삶, 풍경, 사람도 어여쁘고 새롭게 느낄 수 있습니다.
희망, 행복, 지금 여기 이 순간을 성전스님만의 정겨운 글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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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철학자와 인도철학자가 불교의 기원부터 파생까지 역사적 사실들에 근거해 불교를 보다 쉽게 정리한 책 <승려와 원숭이>입니다.
책은 자아를 시작으로 윤회, 감정, 미학 등 12개의 키워드로 구성됐습니다. 자아가 어떤 특성을 가졌는지 그것이 초기불교 사상과 이후 불교에서 다루는 본질적 개념과 어떻게 다른지 두 철학자가 차근차근 분석했습니다.
불교와 얽힌 고대 인도의 역사부터 문화까지 대담형식으로 풀어내 불교를 보다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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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적인 삶을 만들어 진짜 내 삶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인생의 지혜를 알려주는 책 <불필요한 것과 헤어지기>입니다.
일본에서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은 자기 주도적으로 살고 싶다면, 내 길을 제대로 걷고 싶다면 일단 쓸데없는 것들과 헤어지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말합니다.
총 5부로 구성된 책은, 왜 늘 비교하면서 살고 있는지, 감정을 그대로 내버려 두고 있는지, 좋은 인연을 맺고 나쁜 인연은 끊는 방법 등 고민거리 대신 진정 내 삶에 채워야 할 소중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스님은 불필요한 걱정, 나쁜 기억과 헤어지면 진짜 ‘나다운 삶’이 시작된다고 책을 통해 조언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불서 김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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