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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애, 아이스군고구마 ‘설마’ 이마트에서 인기

기사승인 2016.04.29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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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사애(대표 최덕주, 이하 산사애)의 대표 브랜드이자 아이스군고구마 브랜드 ‘설마’가 지난해 GS25의 인기에 힘입어 이마트에도 진출했다.

이번에는 지난해 선보인 편의점용 낱개 포장이 아닌 마트용 대형 포장이다. 기존 단품(160g) 포장을 벗어나 850g 규격으로 포장이 커지면서 4~5개의 고구마를 한 번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건강 간식과 다이어트식을 선호하는 주부나 20대 여성층이 타깃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설마(雪麻)’는 고구마를 가마에 구운 후 급속냉동 공법으로 수분까지 냉동시켜 유지시킨 천연 간식이다. 첨가물이 전혀 없고 오로지 숙성으로 단 맛을 냈으며, 군고구마의 식감과 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장점이다.

제품명 ‘설마(雪麻)’에서 알 수 있듯이 기본적으로 냉동 식품이지만, 소비자 기호에 따라 차갑게 먹을 수도, 뜨겁게 데워서 먹을 수도 있다. 상온에 5분 정도(또는 전자레인지에 20초) 해동시키면 차가우면서도 가장 먹기 좋은 상태가 되고,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데우면 겨울에 길거리에서 먹던 뜨겁고 맛있는 군고구마를 먹을 수 있다. 겨울에만 먹던 군고구마를 이제 사계절 원하는 때에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아이스군고구마’의 생소함이 출시 초반 걸림돌로 작용하는 듯했지만, 매니아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의 효과가 커지고 있다.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는 어렵지 않게 설마를 찾을 수 있는데, 특히 최근에 방영된 ‘맛있는 녀석들’ 편의점 특집에서 ‘설마’가 등장해 더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코미디언 김민경은 ‘설마’를 가르고 마가린과 치즈를 넣어 전자레인지에 데우는 새로운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밖에 ‘설마’는 블로그와 SNS 이벤트, 지하철 광고 등으로 꾸준히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최덕주 산사애 대표는 “’설마’는 건강 간식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식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설마’에 대한 인식이 확실히 달라졌다는 걸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사애는 생각보다 인기가 많아 물량 확보에 대한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다며, 특히 어린 자녀를 키우는 주부들의 반응이 뜨거운데, 간식으로 가공 아이스크림 대신 천연 간식으로 ‘설마’를 주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산사애의 아이스군고구마 ‘설마’는 전국 이마트에서 4월 15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이마트 성수, 역삼, 양재 등 10개 점포에서는 시식 코너가 운영돼 고객들의 호평을 받았고, 다른 지점에서도 추가 시식 행사를 요청하여 확장 중이다.

‘설마’는 현재 ‘올가홀푸드’와 ‘GS슈퍼마켓’ 진출을 협상 중이며, 대중적인 인지도가 커짐에 따라 설마의 인기도 함께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BTN불교TV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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