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불서> 선문답의 일지미 외 2권

선지식의 선문답에는 삶에서 이정표로 삼을 수 있는 세상을 꿰뚫어보는 지혜가 있는데요. 행복한 불서 오늘은 역대 선사들의 가르침을 느낄 수 있는 책과 한 차원 더 높은 불교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책들을 소개합니다.

저자 신규탁 교수가 젊은 시절 겪었던 신행 체험과 학문 탐구에서 체득해 불교관을 정리한 책 <선문답의 일지미>입니다.

책은 1장 선의 향기를 시작으로 선사들이 그리는 세계, 선어록을 읽는 묘미 등 4장에 걸쳐 중국 당나라 시대 선사들의 선문답을 담았습니다.

저자는 ‘일지미는 맛있는 음식을 다 먹여주지 못하는 아쉬움이 들어있는 용어’라고 설명합니다. 이 책 내용도 그렇다는 자조 섞인 고백을 하며 책을 읽는 독자들이 ‘활계상유 일지미’라는 말처럼 ‘일지미’를 통해 ‘활계’를 찾길 기대한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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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말씀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초기경전 공부의 필독서로 꼽히고 있는 <미산스님 초기경전 강의>입니다.

2010년 출간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 책은 스님이 일부 내용을 수정 보완하고 편집 디자인을 새롭게 해 재출간했습니다.

미산스님은 불교의 핵심교리인 연기법과 일체법, 삼법인, 사성제. 이 네 가지 핵심교리를 가장 명료하게 체득할 수 있는 비법이 초기경전에 있다고 강조합니다.

불교의 네 가지 핵심교리를 바탕으로 그에 해당하는 경전 내용을 풍부하게 발췌해 수록하고 있는 책은 자상한 해설로 팔정도를 걷듯 편안하게 초기경전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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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토종 선도대사에 의해 완성된 칭명염불의 순수한 정토법문을 담은 책 <염불하고 왕생하고, 왕생하여 성불하세>입니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는, 아미타불은 어떤 부처님이신가를 주제로 중생을 구제하고 광명으로 거둬 주시는 부처님에 대해, 2부는 순수한 정토법문, 마지막 3부에서는 선도대사 약전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수행을 통해 궁극적인 자유에 도달 할 수 있는지, 깨달음을 얻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가장 행하기 쉽고 빠른 방법.
나무아미타불을 부르는 칭명염불로 안심입명해 보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불서 김효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