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올해도 절반이 훌쩍 지났습니다. 새해 힘차게 세웠던 계획들 다시 한 번 점검해 보는 시간이 필요한 시기인데요. 오늘은 하루하루 우리 삶에 길잡이가 되는 불서와 함께 느슨해진 마음을 다잡아 보시기 바랍니다.
즉문즉설로 불자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잘 알려진 법륜스님의 일상 속 수행 이야기.
불가에서 해마다 기념하는 불교 명절 속에서 지혜를 찾을 수 있는 책 <날마다 새날>입니다.
책은 행복의 첫 단추를 끼우는 기도, 정초와 함께 입춘, 부처님 오신 날, 출가일, 성도일, 열반일, 백중, 동지로 나눠 구성됐습니다.
스님은 불교 명절마다 이 날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불가에서 이 날들을 어떻게 기념하는지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는데요.
문득, 새롭게 마음을 내고 싶다면 법륜스님이 들려주는 인생의 행복 비법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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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섭 프로그램을 60강으로 나눠 행복의 길로 가는 법을 알려주는 책 <용타스님의 행복노트>입니다.
1장 행복 로드맵을 시작으로 2장 행복 공식, 3장 내 마음 관리하기 등 총 5장으로 구성됐습니다.
스님은 머리말에서 우리 마음은 입술 위에 슬며시 번지는 미소 하나로, 혀끝에 스치는 단어 하나로 천국과 지옥을 경험한다고 말합니다. 끝없이 추락하기도 하고 고양되기도 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마음이라고 설명하는데요.
우리들의 마음을 궁극의 경지로 성숙시키는 요인, 스님이 안내하고 있는 행복한 삶의 원리와 주인이 되는 법. 행복노트로 배워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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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 전 행자시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출가할 때의 첫 마음을 지키며 올곧게 정진해온 스님들의 수행 내력을 담고 있는 책 <스님의 첫 마음>입니다.
책은 1900년대 초반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 세기 동안 한국 불교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만공, 한암, 금오, 효봉, 성철스님 등 선지식들의 수행사와 생활상 등 구도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스승의 엄정한 가르침과 자애, 수행 공동체 안에서 벌어지는 일화들, 출가 수행자만이 누릴 수 있는 환희와 행복 등 책을 읽는 동안 마치 출가자가 된 듯 그 어떤 드라마보다 극적인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행복한 불서 김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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