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년 전 당시 석가모니 부처님의 삶은 어땠을까요? 석가모니 부처님의 일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줬던 순간은 언제였을까요?
행복한 불서 오늘은 소박하고 꾸밈없이 부처님의 삶과 가르침을 느낄 수 있는 책을 소개합니다.
2500여 년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붓다의 여인들 그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 <그녀는 다시 태어나지 않기로 했다>입니다.
붓다의 생애를 살펴보면 끊임없이 여인들과 인연이 닿아 있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을 낳아 준 어머니 마야부인부터 출가 전 부부의 연을 맺은 야소다라 외에 붓다의 가르침에 감화 돼 귀의하거나 붓다의 든든한 후원자가 돼준 여인. 또 반대로 붓다와 승가를 끊임없이 괴롭히고 음해했던 여인까지 다양한 인연이 있습니다.
그러나 붓다와 여인들과의 이야기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조금은 낯설 수 있지만 붓다와 여인들의 인연 속에 자비와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사연을 담고 있는 21명의 여인과 붓다의 일화를 책으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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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일생을 초기 경전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담은 책 <붓다처럼>입니다.
살아있는 부처로 불리는 세계적인 불교 지도자 틱낫한 스님이 붓다의 삶을 감동적인 소설로 그려냈습니다.
소설 붓다처럼은 우리와 다를 바 없이 현실에서 고통을 느끼며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갈구했던 인간 붓다의 궤적을 따라가며 종교를 뛰어넘어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불교 경전을 참고해 최대한 사실에 가깝게 집필 된 책으로 붓다의 삶 속에서 지혜를 얻어 보시기 바랍니다.
평범한 일상에서 발견하는 빛나는 지혜와 깨달음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 <길고양이의 법문>입니다.
책은 화순 용암사 주지 중현스님이 송광사보에 연재한 글과 sns에 올린 일상 법문을 모아 엮었습니다.
스님은 길 가다 문득 마주치는 대상을 잠시 응시하고 이내 모습을 감춰 버리는 길고양이가 자신에게 충실한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말하는데요. 어쩌면 깨달음도 이와 같이 사소한 일상처럼 다가와 문득 우리와 마주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평범한 일상에서 보물처럼 발견하는 빛나는 지혜와 깨달음을 스님의 책으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불서 김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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