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티베트 망명인들의 고충과 희망을 담은 ‘브링홈 : 아버지의 땅’이 다음달 1일 개봉에 앞서 시사회로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어제 코엑스에서 특별시사회를 연 영화 ‘브링홈 : 아버지의 땅’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망명 티베트인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티베트의 흙 20톤을 인도로 가져오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입니다.
시사회에는 달라이라마 방한추진회 금강스님과 영화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김민종, 홍보대사 문숙이 참석해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브링홈 : 아버지의 땅’은 부산국제영화제 등 다양한 국제무대에 초청돼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으로 오는 9월 1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보도=정 준 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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