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현안에 불교적 해법을 모색하는 세계불교도우의회가 어제 각국 대표단이 입국하면서 본격적인 막을 올렸습니다.
제28차 세계불교도우의회가 어제 40여 개국 대표단이 입국해 제7차 집행부 합동회의와 제10차 세계불교대학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울총회 시작을 알렸습니다.
집행부 합동회의는 오늘 개회식으로 시작되는 28차 서울총회에서 논의될 각종 사안들을 사전 점검하고 대회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WFB 서울총회에는 40여 개국 500여 각국 대표단과 주최 측인 진각종, 한국불교계 등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WFB 서울총회는 오늘 AW컨벤션센터에서 WFB 대표자 회의에 이어 제28차 서울총회 개회식을 개최합니다.
내일은 진각종 총인원에서 이틀 동안 불교복지 봉사포럼과 평화포럼을 열고, 세계적인 현안에 대한 다양한 불교적 해법들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보도=하경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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