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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불교도우의회 WFB 서울총회 개회

기사승인 2016.09.28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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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주제로 제28차 WFB 한국총회가 개막했습니다. 대회장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정사는 불교 세계화에 진각종이 동반자로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WFB 집행이사회는 진각종 수각정사를 비롯해 8명의 이사를 새로 선출했습니다.  하경목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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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불교공동체를 지향하며 세계 평화와 복지 등 불교적 해법을 모색해 나가고 있는 WFB가 제28차 한국총회를 어제 오후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진각종이 대회를 주최한 이번 한국총회 개막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한 종단협의회 각 종단 대표를 비롯해 세계 20여개국 대표단 등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대회장인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정사는 WFB에 참석한 이래 58년 만에 서울총회를 유치하게 된 것은 성숙한 한국불교의 위상이며 진각종의 긍지라고 자부했습니다.

<SYNC> 회정정사/진각종 통리원장
(세계의 고승대덕과 선지식 여러분들을 초대하게 된 것은 시절인연이요, 성숙한 한국불교의 위상이며, 진각종의 긍지라고 자부합니다.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 명제를 화두로 삼아 열리는 서울총회와 관련된 각종 회의가 원만히 이루어져 불교의 글로벌화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하면서 진각종 역시 동반자로서 함께 할 것입니다. )

1990년 17차 총회와 2012년 제26차 총회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한국총회에 각국 대표단도 기대와 함께 축하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판 와나메티 WFB 총재는 이번 대회 주제인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에 대해 급변하는 시대에 매우 적절한 주제라며 불교 교리로 어떻게 인류의 평화와 행복을 이룰 수 있을 지 기대했습니다.

<SYNC> 판 와나메티/WFB 총재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는)불교교리가 세계화의 시대에 발생하는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불교의 교리로 어떻게 인류의 평화와 행복을 이룰 수 있을지 금번 총회에서 논의해 보고자 합니다. )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도 이번 총회를 통해 한반도 뿐 아니라 항구적인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SYNC> 자승스님/조계종 총무원장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그것이 어떤 삶과 생활에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야 하는지, 그것을 통해 이 지구촌 사람들에게 어떤 메시지와 교훈을 줄 것인지, 그 소중한 해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총회가 불교의 참 정신을 확인하고 세계불교도들의 우의를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편, 앞서 WFB는 상임이사회를 열고 진각종 수각정사를 비롯해 8명의 신임 이사를 선임했습니다.

<스탠딩> WFB 한국총회는 오늘은 진각종 총인원으로 자리를 옮겨 대표자회의와 18개 분과회의, 불교복지 봉사포럼을 개최합니다.

BTN뉴스 하경목입니다.

BTN불교TV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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