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복지관과 동명불원이 함께하는 ‘일일가족만들기’

동명불원의 후원과 동명불원 심우회의 봉사활동으로 연 2회 실시되고 있는 추억여행을 통해 김선호(가명) 어르신과 저소득 거동불편 어르신들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경험하고 있다.

동명불원(주지 도홍 화랑스님)은 10월 18일 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 저소득 거동불편 어르신 25명과 함께 김해로 추억여행을 실시하였다. 이날 여행은 김해박물관을 관람하고 가을철 과일의 대명사인 ‘진영 단감’따기, 떡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였다.

동명불원 심우회 성재곤 회장은 “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을 맺은 후 매월 생신잔치, 절기 후원과 함께 연 2회 저소득 거동불편 어르신들과의 여행을 통해 더욱 많은 추억을 쌓고 있고 어르신들과 가족이 되어가는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동명불원은 지난해부터 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통해 매월 저소득 결식어르신을 위한 생신잔치와 절기 후원활동을 꾸준하게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