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미얀마에 이어 오늘은 인구 70%가 불자인 스리랑카 소식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스리랑카를 비롯해 남아시아 국가들에서는 종교와 인종탄압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특히 스리랑카는 2009년까지 불교인 싱할리족과 힌두교가 주를 이루는 타밀족간 분쟁이 25년간 계속되면서 종교 간 대립도 심각한 문제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스리랑카 정부가 종교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정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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