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11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앞 광장에서 정각원장 법수스님,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이대원총장과 교직원, 학생, 일반신도 등 500여명이 참석해 봉축등에 불을 밝혔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마련된 점등식은 삼귀의, 헌향과 헌등, 봉축사 및 법어, 발원문, 점등이 이어졌습니다.
정각원장 법수스님은 “불교 종립대학으로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건학이념으로
어두운 마음을 밝혀서 우리 학생들이 더 지혜롭고 자비로운 삶을 이뤄 참사람 인재로 거듭나길 기원하며 매년 연등을 밝혀 오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는 5월 3일 교내 정각원에서 봉축 법요식을 봉행합니다.
신형섭 dg@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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