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대구 동대사가 1만 5천 오색연등에 불을 밝혔습니다.
동대사는 11일 천태종 원로원장 운덕스님, 동대사 주지 도산스, 이진훈 수성구청장등 천태종 신도와 지역 주요인사와 시민 오백여명이 참석해 점등식을 봉행했습니다.
주지 도산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1만5천등 불을 밝혔다. 동대사를 찾는 모든이들과 함께 가르침을 널리 펼쳐가는 도량이 될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동대사는 대성사와 더불어 대구지역 대표 천태종 사찰로 개산한지 9년을 맞아 지난 10일 창립기념법회를 봉행한 바 있습니다.
신형섭 dg@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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