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지 혜암스님 "불자와 함께하는 부처님오신날 봉찬"
울산 도선사(주지 혜암)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5월 3일 경내 특설무대에서 봉축 맞이 자비나눔음악회를 개최했다.
MC 김미애의 진행으로 인기가수 함중아씨와 연예인들이 흥겨운 무대를 펼쳤다. 불자 500여명이 동참한 이날 행사에서 주지 혜암스님은 "지역주민과 불자들과 함께 부처님 탄신의 뜻을 새기고 행복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행사를 준비했다"며 "자비심 충만한 도선사 사부대중의 하나된 마음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남알프스 자락인 울산 언양 신불산 도선사는 신라 도선국사의 예지를 주지 혜암스님이 선몽으로 수기 받아 지금의 터에 창건한 백두정맥의 기도성지다.
조용수 pressphoto@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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