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카디타 코리아가 다음 달 열리는 15차 샤카디타 세계불교여성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습니다.
2013년 결성된 샤카디타 코리아는 다음달 22일부터 28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15차 세계여성대회를 앞두고 지난 토요일 전국비구니회관에서 참가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비구니 스님 80명과 여성 불자 60명 등 140명이 참가해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오리엔테이션은 15차 대회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고,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만큼 혼란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제15차 샤카디타 세계불교여성대회에는 봉녕사 금강율학승가대학원장 적연스님과 전연숙 연세대 연구원, 김현진 사찰음식 마지 대표 등이 각각 학술대회 발표를 맡을 예정입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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