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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우리 스님> 법주사 주지 정도스님

기사승인 2017.05.24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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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5교구본사 속리산 법주사.
1500년 역사의 향기와 함께하는 법주사는 문화유산과 불교전통을 간직한 사찰로 유명한데요.

지금여기 우리스님 오늘은 소중한 우리 불교문화 향기를 여법하게 이어가고 있는 스님, 법주사 주지 정도스님을 소개합니다.
 
정도스님은 지난해 4월 고불식에서 문중화합과 교구발전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올해로 취임 1년을 맞으며 속리산 문화축제 등을 통해 도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부처님 가르침을 담아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장을 마련하기도 했는데요.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바탕으로 열리는 법주사의 문화축제는 산사의 정취와 함께해서 그런지 그 즐거움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또 거사림회를 창립하며 남성 재가불자들의 신행활성화도 주도하고 있는데요.

그 비결이 무엇일까요?

탄성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정도스님.
은사스님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이 시대 불자들과 그 가르침을 나누고 있는 스님은 특히 ‘형님’같이 편안한 스님으로 유명합니다.

형님같이 편안한 정도스님의 발자취를 찬찬히 따라가볼까요?

1976년, 1979년 각각 법주사와 범어사에서 사미계와 구족계를 수지한 스님은 이후 중앙경찰학교 경승실장과 14대. 15대, 16대 중앙종회의원, 창룡사 주지 등을 역임했습니다. 

특히 충주 창룡사는 충주 시내 최고 관음도량으로 그 입지를 굳히고 있습니다.

원효대사가 창건한 창룡사는 스님이 찾았던 당시 폐사지에 가까웠다고 하는데요.

요사 한 채, 원불 한 구만 남았던 사찰을, 스님이 온 힘을 다해 다시 일궈냈습니다.

1904년 인법당으로 도량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창룡사, 창룡사에서도 거사림회 활동이 눈에 띄는데요.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지역불교 대소사가 있을 때면 거사림회가 소리 없이 스님의 곁에서 활동하며 지역 불교 발전에 앞장섰습니다.

정도스님의 곁에서 좀 더 편안하게 부처님의 지혜와 가르침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하는 많은 불자들...
작은 등불이 세상의 어둠을 밝히듯이 법주사에서도 정도스님이 전하는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진리와 지혜를 깨닫는 불자들이 더 많아지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지금여기 우리스님 정도스님을 만나봤습니다.

김효선 아나운서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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