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과 더불어 김해 정토원에서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법회가 봉행됐습니다.
김해 정토원은 어제 전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스님, 선진규 정토원 원장 등 사부대중 1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법회를 봉행했습니다.
혜총스님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이 영원토록 국민에게 기억되길 바란다.”며, 선진규 정토원 원장은 “추모의 열기가 국민 모두에게 전해져 앞으로 국민이 잘 사는 나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추모법회와 함께 김해 봉하마을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등 전국 각지 만여 추모객이 운집해 추도식을 진행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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