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 도선사가 지장대불 개금불사를 회향하고 점안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언양 도선사는 24일 주지 혜암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지장대불 개금불사를 회향했습니다.
높이 9미터, 넓이 4미터로 2007년 조성된 지장대불은 백옥대불이었으나 비바람에 훼손돼 2012년 개금불사를 시작했으며, 5여년 만인 올해 불사를 회향하고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혜암스님은 “개금불사를 계기로 복덕이 충만하길.”기원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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