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자비실천운동본부가 재소자 치료시설 공주 국립법무병원을 찾아 음악회를 열고 환우들의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25일 자비실천운동본부 이사장 해광스님과 자비실천어머니회, 마이트리봉사단 회원들은 국립법무병원 환우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세상 자비나눔 11회 한마음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해광스님은 “행복하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용기와 희망을 갖길 바란다”고 재소자들을 격려했습니다.
1990년 출범한 자비실천운동본부는 천안지역 교도소 위문, 비행청소년 선도,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돕기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와 포교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전지사 이천운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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