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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4일부터 태고종 봉원사서 영산대재 문화마당

기사승인 2017.05.26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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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영산재를 통해 국태민안의 염원과 중생구제의 뜻을 알려왔던 한국불교영산재보존회가 올해도 영산재 봉행 계획을 밝혔습니다. 다음달 4일, 문화한마당을 시작으로 6일 영산대재 등 시민과 불자, 외국인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하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이 영취산에서 설법하던 영산회상을 상징화한 전통 불교의식 국가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한국불교 영산재보존회가 기자간담회를 열고 남북평화통일과 경제성장을 위한 올해 영산대재와  문화마당 봉행 계획을 밝혔습니다. 

sync-선암스님/한국불교태고종 봉원사 주지
(영산재가 하나의 종교 색을 띄고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꺼려하는 부문이 많은데 무형문화재 즉 보일 수 있는 그런 시선을 봤으면 더 깊은 의미가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우선, 영산재와 함께하는 문화 마당이 4일 신촌 봉원사에서 나비무와 바라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시작됩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인간문화재 구해스님을 비롯해 양주별산대놀이, 강령탈춤, 줄타기, 박애리 명창의 판소리 등 불교와 우리 무형유산을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느낄 수 있습니다.

1973년 국가무형문화재 등록되고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며 불교는 물론 한민족의 역사와 전통을 상징하는 영산재

29회 남북평화통일기원 및 경제성장을 위한 영산대재는 6일 오전 10시 봉행됩니다.

sync-선암스님/한국불교태고종 봉원사 주지
(국가 민족과 통일을 위한, 또 경제를 살리기 위한 그런 영산재를 하려고 저희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끌고 나가면서 영산재 시연회를 할 계획입니다.)

한국불교 영산재보존회 주최로 태고종 봉원사에서 봉행되는 영산대재와 문화마당은 올해도 불자는 물론 시민과 외국인이 더불어 즐기는 전통문화 마당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하린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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