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사 복지재단 불자들은 27일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직지사 만덕전에서 자비나눔 실천 3,000배 철야정진기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철야정진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도하며, 정진과 기부로 부처님 대자비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는 행사입니다.
직지사 부주지 묘장스님은 “오늘 정진이 병마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황성한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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