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부산장애인교육복지연구원과 한국다도심리상담협회가 국제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원효성사 탄신 1400주년을 기념하고 ‘정신문화와 현대인의 심신치유’를 주제로 진행된 국제세미나는 박화문 한국다도심리상담협회 회장, 부산 안심사 주지 무유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헌다를 시작으로 진행된 세미나는 동국대 오형근 박사의 ‘원효선과 대승사상’, 우에하라 히로가스 교수의 ‘일본의 다도정신’ 등 주제발표와 다례시연, 가야금, 대금연주로 진행됐습니다.
박화문 회장은 “원효성사의 정신과 사상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하고자 하는 시대적 요구를 시민 문화활동으로 승화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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