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개신교, 천주교 등 4개 종단대표로 구성된 고양종교인평화회의가 창립총회를 열고 사회갈등 해소와 한반도 평화실현의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27일 일산 동구에서 창립한 고양종교인평화회의는 김영주 KCRP회장, 최성 고양시장,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 등 내빈이 참석해 축하했습니다.
GCRP 대표회장을 맡은 흥국사 주지 대오스님은 “고양 종교인 상호간 교류와 이해를 증진하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사회를 이룩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GCRP는 7월 4일 창립기념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9월 산사음악회, 11월 DMZ평화 걷기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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