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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보문화재 종합병원’ 건립

기사승인 2017.05.30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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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찰에 소장된 불교문화유산의 진단과 보존, 복원, 연구 등 전승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불교문화유산보존센터가 건립됩니다.

비지정 불교문화유산의 보존환경 연구와 과학적인 조사ㆍ분석을 통해 체계적이고 예방적인 불교문화재 보존과 복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서입니다.

한국불교문화재 일제조사 자료 약 2만2800건과 조계종 성보 약 8만점 등 방치되고 있는 다량의 비지정 불교문화재가 대상입니다.

최초의 불교문화유산 전문보존처리기관인 불교문화유산보존센터는 위례신도시 제4공구 종교부지에 들어섭니다.

대형불화를 비롯해 다양한 불교문화재를 보존ㆍ처리할 수 있는 ‘성보문화재 종합병원’에는 예산 200억원이 투입됩니다.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국내 유일의 괘불전문보존처리기관과 민간 최대의 문화재보존보수시설, 불교문화유산보존처리기관 등으로 구성됩니다.

지하 1층은 불교문화유산보존센터 핵심 영역으로 대형불화 보존ㆍ복원과정에 필요한 주요 작업 공간이 배치됩니다.

X-ray실을 비롯해 대형불화보존복원실, 불화처리지원실, 보존처리지원실 등이 들어서는데, 초대형 괘불을 여법하게 관리하고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됩니다.

지하 2층의 보존복원영역은 보존처리과정에서 사용되는 약품이나 대형불화 보존ㆍ복원을 위한 삭힌 풀을 저장하는 창고로 활용됩니다.  

조계종 문화부는 다음 달 중순 경 불교문화유산보존센터 시공과 감리를 발주하고, 오는 7월 경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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