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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우리 스님> 수덕사 주지 정묵스님

기사승인 2017.06.07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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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불교의 중흥조로, 중생교화와 불교중흥에 이바지한 위대한 선승, 경허선사.

경허선사 제자로 스승의 선지를 계승해, 선풍을 진작 시킨 또 한 명의 위대한 선지식 만공스님.

이런 경허, 만공선사의 정신을 면면히 이어오고 있는 사찰이 있습니다. 바로 덕숭총림 수덕사인데요.

지금여기 우리스님 오늘은 선의 생활화와 선풍진작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수덕사 주지 정묵스님을 만나봅니다.

2015년 4월, 조계종 7교구본사 덕숭총림 수덕사 주지로 부임한 정묵스님.

대선찰이자, 역사적으로 수많은 선사들이 주석했던 도량, 수덕사에 취임한 주지 정묵스님은 활발한 움직임을 선포했습니다.

법장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76년 수덕사에서 우송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9년 혜암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한 정묵스님.

특히 은사 법장스님의 가르침인 신심과 원력, 무사심을 늘 기억하며 이 시대에 불교의 역할을 실행하고 있는데요.

불교세가 조금은 약한 충청도에서 내포신도시를 거점으로 불교회관 건립하고 불교 사회복지를 활발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수덕사는 역사, 문화 환경이 잘 구축돼 있는데요.
정묵스님은 경허, 만공스님의 수행자취를 매개로 포교의 밑그림을 그리기도 했습니다.

수덕사가 한국 간화선의 뿌리임을 인식시키고, 경허, 만공스님의 수행을 체험할 수 있도록 수덕사의 선수행 체험프로그램 <허공에 꽃이 피면> 템플스테이 등을 통해서 선수행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고려시대에 건립된 국보 49호 수덕사 대웅전을 비롯해 보물 1263호 수덕사 노사나불괘불탱 등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그 역사를 대변하고 있는 수덕사

우리의 역사와 불교문화를 현대 사회에 걸맞게 전해나갈 정묵스님의 활동. 함께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지금여기 우리스님 정묵스님을 만나봤습니다.

김효선 아나운서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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