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극락암은 오늘(21일) 통도사 방장 대행 성파스님, 주지 영배스님, 경봉문도회 대표 법산스님, 극락암 선원장 명정스님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경봉대종사 35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
경봉문도회 대표 법산스님은 “다례재를 맞아 수행자의 본래 면목을 일깨우고 많은 사람들이 깨달음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봉장학회는 동국대, 중앙승가대, 동양대학 등 학사과정 및 석·박사 과정 스님 3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극락암 호국선원, 보광선원, 서운암 무위선원에 수행지원금과 영축율학승가대학원 연구비로 8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제봉득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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