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간화선의 정견을 세우고 세계화를 확인할 수 있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립니다.
동국대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와 국제선센터가 이달 27일부터 7월5일까지 동국대 서울캠퍼스와 강원도 인제 백담사 등에서 ‘제5회 간화선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세계 속의 선불교’를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는 20여 국내외 학자들이 참여해 논문발표와 집중수행, 스님들과 대담 등 3가지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종학연구소장 종호스님은 “간화선 이론의 연구뿐 아니라 외국학자들에게 실제적인 수행기회를 제공해 한국 간화선의 세계화와 대중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동근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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