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훈련소 호국 연무사가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스님을 계사로 수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22일 법회는 훈련장병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회, 연비, 귀의, 계첩수여 등으로 진행됐으며 장병들은 5계를 받고 부처님의 제자가 되길 발원했습니다.
일면스님은 “어두운 밤길엔 등불이 있어야 하고 병든 사람에게 약이 필요하듯 부처님이 되려면 삼귀의계와 오계를 받아야 한다”고 설했습니다.
수계법회 후 논산훈련소 장병들의 ‘장기기증희망등록서’ 1000장을 전달하는 기념식이 진행됐습니다.
대전지사 이천운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