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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호호 조계사 여름불교학교

기사승인 2017.07.24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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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사찰에서 또래 친구들과 즐기며 자연스럽게 불교를 배우는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공동체 안에서 상대에 대한 배려의 마음을 쌓고 마음속에 불심을 심어갔다고 하는데요. 보도에 이석호 기자입니다.


서울 조계사 안심당에 어린들이들 옹기종기 모여 앉았습니다.

불교의 전통 놀이, 성불도 놀이를 해보는 시간.

법사스님의 설명이 시작되자 장난 끼 많은 얼굴이 사뭇 진지해집니다.
육도윤회를 벗어나 깨달음을 얻어 부처님이 되는 과정을 놀이를 통해 배워봅니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기다 보니 어느새 서로 우정도 쌓이고 불교에도 자연스럽게 가까워집니다. 
INT-김나연 / 조계사 여름불교학교 참가 어린이
(평소에 친구들과 해보지 않았던 게임도 하면서 불교에 대해서 좀 더 알아가니까 재밌는 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INT-임재령 / 조계사 여름불교학교 참가 어린이
(제가 거의 뒤쳐지고 있어요. 근대 재밌기는 재밌어요. 돌아가면서 하니까요. 다양한 활동을 해서 재밌고 다음에도 게임을 했으면 좋겠어요.)


법당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놉니다.

또래 친구들과 한 데 어울려 즐기는 천진불들은 천진난만하기만 합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열린 ‘하하호호 신나는 조계사 여름 불교학교’.

불교를 배워볼 수 있는 어린이 법회와 성불도 놀이, 친구들과 신나게 놀 수 있는 미니올림픽과 마술쇼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여름불교학교는 공동체 안에서 상대방에 대해 배려하는 마음을 기르고, 아이들의 신심과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올해 조계사 여름 불교학교에는 130여 유아·어린이가 참가했으며 다음 달 12일과 13일까지 이틀 간 한 차례 더 진행됩니다.

INT-상범스님 / 조계사 여름불교학교 전담 법사
(아이들이 여름방학이 되면 수련회도 많이 하고 활동을 많이 하는데요. 조계사에서도 아이들 방학을 맞아 하루 정도는 재밌게 즐겁게 놀면서 불교를 접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 봤습니다.)

아이들은 도심 사찰에서 또래와 어울리며 마음속에 불심의 씨앗을 심었습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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