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과학원이 2017년도 수련회와 각 분야 연구 중간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비영리 교육, 연구기관인 한마음과학원은 22일 한마음과학원 원장 혜수스님, 한마음선원 부산지원장 혜도스님 등 5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입재식을 봉행하고 이틀간 2017년도 수련회를 진행했습니다.
입재식을 시작으로 ‘한마음관점에서 바라본 생명현상’, ‘오공의 철학적 조명과 현대적 실천방안’ 등 각 분야 연구 중간발표와 ‘인체 내 공생 미생물 그 실체와 작용’ 등 개인발표가 진행됐습니다.
혜수스님은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연구를 통해 능력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한마음과학원은 1996년 12월 대행선사를 원장으로 설립된 비영리 교육, 연구기관으로 인문, 의학, 교육 등 각 분야를 전문가들이 물질계와 정신계가 둘이 아니라는 한마음의 원리를 바탕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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