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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자지껄 봉녕사 여름불교학교

기사승인 2017.07.29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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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녕사 어린이 여름불교학교로 모였습니다. 방학동안 사찰예절도 배우고 수계도 받고, 사찰음식도 만들어보며 다양한 체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하는데요. 새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사회성도 기를 수 있어 호응이 좋았다고 하는데요. 정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절에 처음 와본 아이들이 익숙하게 사찰예법에 따르는 친구들을 유심히 지켜보고 그대로 따라합니다.

수원 봉녕사 템플관에 모인 50 여 아이들은 방학을 맞아 사찰에서 1박 2일 동안 여름불교학교 일정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봉녕사 천진불 여름불교학교

도심 학교와 교실에 익숙한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자연을 배우고 부처님 법도 배울 수 있게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습니다.

봉녕사의 에너지, 학인스님들의 친근함까지 더해져 법당은 아이들 웃음소리로 가득합니다.

INT- 안수인 / 천진불여름학교 참가학생
(처음에는 친구를 따라서 봉녕사에 처음으로 왔어요. 그러다가 템플스테이 하는 것을 해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이번 2회 때 또 참가했어요.)

이번 천진불 여름불교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은 사찰음식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봉녕사 사찰음식체험관에서 사찰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INT- 김태연 / 천진불여름학교 참가학생
( 사찰음식을 체험한다고 들으니까 더 관심이 쏠리고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절에 왔으면 절의 법도를 따르는 법 스님들에게 사찰예절을 배우며 처음 만난 친구와 더 가까워지고  진지한 표정으로 수계까지 받으며 어린 마음에 작은 불심의 씨앗이 뿌리를 내립니다.  

아이들 수계의식에 부모님도 함께하며 재발심의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INT- 송채은 / 수원 정자동
( 여름 불교학교를 한다고 해서요. 수계식도 있고 해서 딸아이와 아들아이와 같이 수계도 받고 다시 재발심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아서 함께했습니다.)

‘우리도 부처님 같이’ 한 마음으로 서원한 꼬마 불제자들의 1박 2일은 청년이 되고 장년이 돼서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봉녕사에서 불교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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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6
전체보기
  • ㅉㅉ 2017-08-18 08:24:29

    진짜 승랍 30년된 어떤 비구니는
    히스테리격으로 누가 소리크게 내는지
    쿵쿵거리며 걷진 않는지
    신경쓰다 볼일 못보더라

    멀쩡한 사람도 베려놓는듯한 비구니 집단
    대만자제 공덕회 같이 바뀌어
    진정한 인간부터 되는 법을 배우길...

    그게 부처님법이다
    남지적하느라 하루종일 신경쓰는게
    부처님법이 아니라...


    그런 스님 만나면 정말 욕나온다
    부처님밥이 신도들 시주은혜인데
    돈벌기 얼마나 어려운지 못겪어봐서 그러는지

    정말 부처님이 한숨 쉴 일이다삭제

  • ㅉㅉ 2017-08-18 08:13:18

    진정한 선지식을 모시지 못하는
    비구니 절은 서로 계율가지고 마음으로 싸우고
    논리로 서로 이기려들고 어른 스님에 복종을
    강요하는 여자군대가 아닐지
    진정한 선지식없는 비구니절은 부처가 나오지못하는
    부처옷입고 계율갖고 일생싸우고 소리크게낸다고 트집잡고 부처의 자비와 지혜를 실천하기 어려운 공간..

    차라리 대만자제 공덕회처럼 비구니 특유의 친절과 자비심이 나오는 복지불교지향형태로 바뀌어
    노처녀 히스테리 같은 집단이 참된 부처님 집단으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글갖고 누가 원한 품으려나
    그럼 그런 자는 스스로 돌아보라
    찔려서그런게삭제

    • ㅉㅉ 2017-08-18 08:10:50

      아닐지

      인간덜된
      계율만 강조하다 늙은 인간말종들이 많은 곳이
      한국 비구니 사찰이 아닐지

      모두 대만자제공덕회처럼 바꿔버려야한다고 본다

      종단차원에서삭제

      • 봉녕사 2017-07-30 08:49:06

        프로그램 별로
        기대감 없음삭제

        • 이산 2017-07-29 22:21:53

          수십 년간 수행한 스님들이 이권 때문에 싸우는 것을 보면 불교의 수행이 얼마나 무가치한 것인지를 알 수 있다. 스님들은 자기들끼리는 싸우면서 중생을 교화한다는 대가로 시주를 받는다. 어리석은 중생들이 시주를 그치면 스님들이 이권 싸움을 그치고 오히려 해탈해서 열반에 이를 것이다. 불교의 연기론은 과거(원인)에 의해서 현재(결과)가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과거의 과거는 어디에서 비롯했는가? 다시 말해서 최초의 과거는 어디에서 연유했는가?삭제

          • 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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