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지금 여기 우리 스님> 의성 고운사 주지 호성스님

기사승인 2017.08.08  08:00:00

공유
default_news_ad2

화엄도량이자 지장도량, 교학도량이며 참회도량인 의성 고운사.

지금여기 우리스님 오늘은 고운사 주지 호성스님을 소개합니다.

소나무 숲과 솔내음이 가득한 의성 고운사.
사찰 곳곳에 아이들이 뛰어다니고, 천진한 미소를 짓고 있는 아이들이 무대에 올라 마음껏 끼를 발산하고 있습니다.

부처님 가르침을 오롯이 이어받아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주지 호성스님의 마음이 담긴 문화제에서 아이들은 이렇게 추억을 쌓고 있습니다.

고운사 주지 호성스님은 2006년, 주지로 취임하면서 가장 먼저 시작했던 게 청소년 포교였는데요.

스물다섯, 조금은 늦게 불연을 맺었다고 말하는 호성스님은 아이들이 꼭 출가하지 않더라도 조금 더 일찍 불연을 만날 수 있게 돕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매년 지역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천년솔향 아동 청소년 문화예술제를 통해 백일장 사생대회, 음악경연 대회, 그리고 2013년 개관한 ‘안동 청소년문화센터 별솔’을 통해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호성스님은 10년이 넘게 고운사 주지 소임을 맡으며 수행자의 올바른 상이 무엇인지, 불교가 가야할  길이 무엇인지 등을 고민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고운사의 근본적인 변화를 불러오며 활발한 불사를 이어오고 있는 호성스님은 지역 사회 발전 공헌은 물론 지역민과 화합도 이루고 있는데요.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강좌는 물론이고, 2013년 사찰음식체험관을 개관해 우리 몸과 정신을 건강히 살릴 수 있는 사찰음식 강좌도 마련하며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기회를 선사해오고 있습니다.

활발한 포교와 더불어 고운사 주지 호성스님의 의미 있는 활동은 하나 더 있습니다.

안거가 끝난 후에도 수행을 희망하는 스님들을 위해 산철특강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데요.

수행, 복지, 문화, 포교. 어느 한 부분 소홀히 하지 않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호성스님.

소박한 듯, 진정성 짙은 스님의 활동에서 부처님의 따스한 품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지금여기 우리스님 호성스님을 만나봤습니다.

김효선 아나운서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최신기사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뉴스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