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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불교> 미국 LA 훼불 사건 등

기사승인 2017.08.16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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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계불교 소식은 미국과 미얀마입니다. 미국에서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던 도로를 바꿔놨던 불상을 훼손한 사건에 복구를 위한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정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 LA에서 한 백인 남성이 지난 6월부터 4차례에 걸쳐 불상을 망치로 내려쳐 결국 불두가 완전히 파손됐습니다.

LA는 다문화 지역으로 불교 뿐 아니라 기독교, 무슬림, 유대인 등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고 있는 지역이라 주민들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불상은 올해 초 모터애비뉴 두 개의 도로 사이 교통안전지대에 설치됐습니다.

이곳은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던 곳으로 지역의 골칫거리였지만 올해 초 불상이 모셔진 후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INT- 스티븐 프랭크    / 로스엔젤레스 팜스 거주민
( 쓰레기장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아무도 가까이 지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불상을 모시고 변하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다양한 물건을 공양하기 시작했습니다. )
INT- 에이미 갈로 / 로스엔젤레스 팜스 거주민
( 모든 이웃들이 변하는 것을 봤습니다. 불상은 실제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변화를 일으켰다고 생각합니다.)

LA지역 불자들은 훼불행위를 한 남성은 교화가 필요한 오히려 불쌍한 사람이라며 향후 불상이 다시 훼손 되는 일이 없도록 불상을 금속 재질로 만들고 보안 카메라를 설치하기 위해 5000달러 모금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한편 미얀마에서는 로힝야족 문제를 놓고 지속적인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얀마 정부 조사위원회는 7일 양곤에서 8개월간의 로힝야족 학살과 인종청소 논란에 대해 자체조사를 벌인 결과 반인륜 범죄가 없었다고 발표했습니다.
 
sync- 민트 스웨 / 미얀마 정부 조사위원회 위원장
( 일부 외국인들이 뉴스를 조작해 학살이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우리는 반인륜 범죄가 있었다는 어떤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조사위원회는 로힝야족 주민들로부터 21건의 방화, 학살, 고문 등의 신고를 접수했지만 이를 입증할 증거가 부족해 개별소송으로 해결할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조사결과의 공평성이 의심받고 있는 가운데 라카인주에서는 불자 6명이 피살됐습니다.

미얀마 경찰은 이 사건의 배후로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을 지목했지만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은 “민간인을 겨냥하는 것은 우리의 뜻에 반하는 행위”라며 전면 부인했습니다.

미얀마에서 불교도와 이슬람계 소수민족 로힝야족간의 갈등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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