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불교 최대 종파인 겔룩빠 102대 종정이자 달라이라마의 스승으로 알려진 리종 린포체가 한국을 방문해 특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서울 삼학사원 티베트하우스 코리아는 어제 부산 광성사와 공동으로 102대 간댄티빠 리종 린포체를 초청해 수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법회는 본존성취기도와 믹쩨마 염송, 육법공양, 티베트 전통 보살계 의식, 린포체 장수 기원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린포체는 “보리심이란 무량한 행동의 기초이자 토대라며 모든 공덕을 발현시킬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동근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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