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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불자 신심 증진위해 노력할 것”

기사승인 2017.08.21  17: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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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본사를 중심으로 부산과 경남, 대구와 경북을 관할하는 영남총국을 비롯해 대전, 강원, 호남지사 8개 지역을 거점으로 방송포교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BTN이 제주 지사 설립으로 명실상부 전국 방송으로 거점을 마련했습니다.

BTN불교TV가 오늘(21일) 제주 지사장을 위촉하고  BTN제주지사 개국과 함께 제주지역 방송포교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BTN불교TV회장 성우 대종사는 BTN불교TV는 모양이 없는 법당이라며 제주지역 불자들이 BTN이 있어서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해주길 당부하며 박경후 신임 제주지사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습니다.

박경후 제주지사장은 제주 제일고를 졸업한 제주 토박이로 용인대, 경희대 대학원을 거쳐 현재는 제주 국제대학교 명예교수, 한국대학 스포츠협회 회장, 한국 대학생 제주불교연합회 고문, 조계종 23교구 관음사 신도회 고문 등을 맡고 있습니다. 
 
INT- 박경후 / BTN 제주지사장
( 제주 BTN이 큰 교과서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주 불자들과 더불어 미력이지만 삶에 행복을 느낄 수 있는 BTN이 발전과 더불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세계7대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 탐라천년의 독특한 전통문화와 불교문화를 지닌 제주도

BTN은 제주 불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제주불교 성지순례길 홍보에 적극 나서는 한편 제주에서 가족수계 법회를 봉행하며 신행과 포교에 노력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주불자들의 방송포교 요구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거리 등 물리적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제주불교 지사 설립을 결정하고 본격적인 포교 발판을 마련한 겁니다.

그동안 신문매체와 간헐적으로 지역 불교소식을 접해온 제주 불자들은 BTN제주지사 설립을 계기로 실시간으로 지역 기사를 접하고 전국과 소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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