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지금 여기 우리 스님> 봉선사 주지 일관스님

기사승인 2017.08.28  08:00:00

공유
default_news_ad2

진흙 속에서도 맑게 피어나는 연꽃은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청정함을 지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불교를 상징하는 꽃으로 자리하고 있는데요. 

지금여기 우리스님 오늘은 3만 제곱미터 규모의 연꽃밭을 자랑하는 봉선사에서 티 없이 맑고 청초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는 주지 일관스님을 만나볼까요?

지난 7월 열린 봉선사 연꽃축제!
매년 불자와 시민을 위해 연꽃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있는 봉선사. 올해는 무려 9일 동안  신명나는 장을 마련했는데요.

‘연꽃愛반하다’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 체험프로그램 그리고 산사음악회가 펼쳐졌는데... 하나하나 살펴보니 정말 즐거운 프로그램이 가득해 보이네요. 

조계종 25교구본사 봉선사 주지 일관스님은 진흙 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 연꽃을 소개하며 모두가 행복하길 진심으로 축원했습니다.

2015년 9월 봉선사 주지에 선출된 일관스님. 본사 주지로서 기본에 충실하고 보편적 승가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는데요.

특히, 포교 활성화와 가람수호에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봉선사 월간지 ‘연꽃미소’ 인데요.

연꽃미소는 그동안 ‘봉선사보’로 1년에 3번 발행돼 왔지만 일관스님이 주지로 부임하면서 이름을 ‘연꽃미소’로 바꾸고 손수 편집해 한 달에 한 번 대중 눈높이에 맞춰 사찰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봉선사 소식은 물론, 법회 안내와 깨달음의 법문도 손쉽게 만날 수 있네요.

취임 당시, 포교활성화에 남다른 원력을 세웠던 일관스님.

지난 4월 봉선사에서 실시된 조계종 본.말사 신도임원 연수교육에서도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활동영역을 넓히고 불교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수도권을 대표하는 중심사찰 봉선사.
봉선사 주지 일관스님만의 특별한 소통이 연꽃향기에 더해져 더욱 향기롭게 퍼져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지금여기 우리스님 일관스님을 만나봤습니다.

 

김효선 아나운서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최신기사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뉴스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