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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불서> <신경 쓰지 않는다> 외 2권

기사승인 2017.09.02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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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에서 격식은 꼭 필요한 예의지만  지나친 격식은 오히려 부담스럽고 불편한 상황을 만들기도 합니다.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고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며 충만함을 느낄 순 없을까요? 행복한 불서에서 그 무엇도 신경 쓰지 않고 본래 완전한 내 모습을 찾아보시죠.

돈이 없음을 신경 쓰지 않고, 부끄러움을 신경 쓰지 않으며 있는 그대로, 나 자신으로 살아가는 삶을 알려주는 책 <신경 쓰지 않는다.>입니다.

저자 오제키 소엔스님은 주변의 나쁜 상황들, 나쁜 감정들 등 그 혼란한 일들을 우리는 꼭 신경써야 하는지 묻습니다.

우리가 지금 여기에서 나의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꼭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데요.
스님은 나를 중심에 두고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면 그 무엇도 더 이상 신경 쓰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타인의 말과 행동,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지금 느끼는 기분을 마음껏 분출하라고 말하는데요.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는 삶, 나를 가득 채우는 삶이 무엇인지 스님의 책으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마음’이 무엇인지. 이 세상의 참모습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는 책 <나에게 길이 있다>입니다.

책은 저자가 지난해 출간한 <아줌마와 선(禪)>에 이은 두 번째 책으로 마음공부를 함께 하는 도반들을 위해 틈틈이 써온 125편의 글을 모아 출간했습니다.

참된 자기 자신과 삶의 진실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나’라는 것, 삶과 죽음에서 완전히 해방 돼 무한한 자유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있다고 믿었던 것들이 없음을 알게 되고, 없다고 여겼던 것들이 있음을 알게 되면서 자유로워지는 법을 말하고 있습니다.

본래 완전한 해탈, 생각에서 해방돼 느끼는 대자유를 이 책에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산사의 조용한 일상에서 드러나는 소담하면서 진실한 삶의 지혜 <통과 통과>입니다.

경기도 양평 서종사에서 수행 정진하고 있는 범일스님이 오래전부터 스님의 인터넷 홈페이지 ‘조아질라고’에 게재한 글과 사진을 모아 출간했습니다.

책 속에는 작은 일상 하나도 그냥 흘려보내지 않습니다. 함께 수행하고 살아가는 벗들과의 정다운 교류, 개와 고양이, 꽃과 나무 등을 기르는 마음 등을 재밌고 지혜롭게 전하고 있는데요.

예측불허한 우리의 삶을 스님만의 청량한 지혜로 유쾌하게 통과시켜버리는 방법! 
책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불서 김효선입니다.

 

김효선 아나운서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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