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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우리 스님> 대흥사 주지 월우스님

기사승인 2017.09.08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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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땅 끝, 해남에 자리한 전통사찰.
선사들의 수행 뿐 아니라 남도의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해남 대흥사!

지금여기 우리스님 오늘은 땅 끝 대흥사에서 다양한 문화와 한국불교를 전하고 있는 대흥사 주지 월우스님을 만나봅니다.

국토 최남단, 두륜산에 위치한 해남 대흥사.
두륜산의 빼어난 절경을 배경으로 자리한 대흥사는 임진왜란 이후, 서산대사의 금란가사와 발우, 교지가 전해지면서 호국불교의 상징 도량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해마다 대흥사는 서산대재 등으로 서산대사의 구국업적과 호국정신을 선양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5월. 대흥사와 BTN이 뜻 깊은 출발을 시작했었죠. 호국의 영웅, 서산대사를 재조명하는 다큐드라마 제작에 들어갔는데... 여러분 기억하시죠? <뉴스 화면> 

주지 월우스님은 BTN과 함께 제작하는 다큐드라마가 많은 대중에게 전해져 서산대사의 지극한 호국정신을 모든 국민이 알았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흥사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사찰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열정을 쏟고 있는 주지 월우스님.

스님의 시원한 웃음만큼, 스님의 활동도 시원시원 거침이 없습니다.

2015년 7월 대흥사 주지로 선출된 월우스님은 대흥사의 수행문화와 색다른 남도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데요.

불교와 땅 끝의 다양한 문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남도의 사찰음식, 명상, 선 체조 등 대흥사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을 특화된 템플스테이로 개발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습니다.

또 초의선사가 동다송을 저술한 차의 성지이기도 한데요.

역시나, 초의선사의 다도정신을 선양하기 위한 초의문화제는 대흥사의 대표 축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지 월우스님은 차의 정신과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이 문화제를 모두가 함께하는 장으로 만들어 그 뜻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힘들어도 사람들과 어울리되 좌우를 살피는 마음을 놓치지 말라는 뜻의 ‘월우’.

월우스님은 은사스님의 가르침이 스님의 법명에 그대로 담겨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스님은 누구보다 문턱이 없는 사찰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또  누구든 손을 맞잡고 편히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데요.

1994년부터 13년 동안 대흥사에서 총무와 교무, 재무. 이렇게 삼직소임을 맡아 혼신의 힘을 다해왔던 만큼 월우스님은 누구보다 대흥사를 위한 힘과 애정이 넘칩니다. 

호국불교의 정신이 살아 숨 쉬고 있는 도량.
희망의 땅 해남에 월우스님만의 힘찬 에너지가 두루 퍼지고 있는거 같은데, 여러분 느껴지시나요? 

힘과 용기가 필요하다면, 희망을 다시 품어보고 싶다면 해남 대흥사에서 월우스님의 힘 찬 기운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지금여기 우리스님 월우스님을 만나봤습니다.

김효선 아나운서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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