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지역 중고생 대상 문학백일장으로 추파선사 선양
제4회 추파백일장이 오는 9월 9일 산청군 산청읍 심적사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효령대군의 후손으로 지리산 일대에서 대문장가 명성을 떨쳤던 추파대선사의 사상과 문학정신 기리기 위해 추파문화 선양회(회장 장월스님)백일장 운영위원회가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심적사 주지 덕원스님은 "추파선사의 사상을 오늘날 학생들에게 전하는 대회로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참가부문은 운문과 산문으로 대상에 교육부장관상. 도지사상. 교육감상. 특별상, 우수상, 입선 등의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도서 등 다양한 부상이 주어졌습니다.
조용수 pressphoto@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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