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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법사, 세계선차아회 23~24일 열린다

기사승인 2017.09.14  10: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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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래문화재단 주관으로 한중일 선차 비교 체험

조계종 홍법사가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 이틀간 한국구제선차문화연구회 등과 함께 제13회 세계선차아회를 개최한다.

 

세계선차아회는 한중일 선차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이 참가하는 명상, 차 전문 국제행사다. 

 

주요행사로는 23일 낮 12시 개막식과 국제선차학술세미나, 힐링선차 명상, 세게석학들의 대화, 동아시아 차문화 소통장 공연, 50인 찻자리, 홍법 힐링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된다.

 

특히 첫째날 오후 3시경에는 김해시에서 자라는 장군차 묘목을 홍법사에 옮겨심는 기념식수 이벤트도 열린다. 이번 식수는 가야의 허황옥이 아유타국에서 중국 사천성을 거쳐오는 도중 대엽종인 차씨를 처음가져와 가야에 심었다는 전설을 바탕으로 차의 역사적 전래를 홍법사가 이어 받는다는 의미로 준비됐다.

 

특히 동아시아 한중일 선차 전문가들과 한자리에서 차를 시음하고 대화할 수 있는 찻자리 행사는 다른 여타 대회에서 볼 수 없는 특볗한 경험을 제공 할 예정이다.

 

행사 문의} 051)508-3471 

 

 

조용수 pressphoto@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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